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4 추천 수 0 댓글 0

‘요크 산불’ 올해 CA주 최대 산불 기록..사막서 산불 확산하는 이유는?!

Photo Credit: Mohave National Preserve

남가주 샌버나디노 카운티 동부에 위치한

모하비 국립 보호구역(Mohave National Preserve)에서 발생한 요크 산불이 기세를 더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모하비 국립 보호구역 측은 어제(31일) 저녁 8시 기준 요크 산불로 7만 7천 에이커가 전소됐다고 밝혔다.

그 전날 7만 에이커에서 7천 에이커가 더 불탄 것이다.

CA주와 네바다주 경계를 따라 조슈아 트리 산림을 태우는 요크 산불은 지난주 금요일 처음 목격된 이후 크게 번지면서 올해(2023년) 들어 CA주에서 발생한 가장 큰 산불로 기록됐으며 최근 네바다주 서부로 확산했다.

진화율은 여전히 0%에 머물렀다.

산불은 외딴 지역에서 불타는 만큼 대피령이 발령되지는 않았다.

이처럼 사막에서 산불이 발생해 크게 확산하는 것이 이례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모하비 국립 보호구역의 시에라 윌로우비 공원 관계자는 사막은 불타지 않을 것이라는게 사람들이 흔히 하는 오해인데, 지금 보는 것처럼 그리고 우리가 희망하는 것과 같이 사막 산불이 드물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지난 겨울 기록적인 비가 쏟아지며 덤불들이 빠르게 자라나 산불 연료가 되면서 요크 산불은 더욱 빠르게 확산한 특이한 사막 산불이라는 설명이다.

윌로우비 공원 관계자는 지난 겨울 시즌 상당한 양의 비가 내린 뒤 시원한 봄을 거쳐 7월 들어 매우 높은 기온을 기록하면서 산불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UCLA 대니엘 스웨인 기후학자도 올해 기후 패턴은 사막 생태계에 전형적인 것보다 더 지속적으로 연료층을 제공했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이어 사막의 대형 산불은

2023년 산불 시즌 전망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전했다. 

 

 

출처: ‘요크 산불’ 올해 CA주 최대 산불 기록..사막서 산불 확산하는 이유는?!


  1. 요즘 대세 AI, 사람 일자리 위협/저소득층에 더 치명적/美 조기 사망률 매우 높아 충격적

  2. CVS, 5000명 해고 발표

  3. ‘요크 산불’ 올해 CA주 최대 산불 기록..사막서 산불 확산하는 이유는?!

  4. 애너하임 시, 부패 의혹.. 코로나 19 기금 150만달러 유용 혐의

  5. 파워볼, 당첨자 나오지 않아.. 새 당첨금 1억 달러 육박

  6. 여름되면서 LA 지역 코로나 19 확산세, 입원율 10% 증가

  7. LA개솔린 가격 작년 11월 이후 최고가로 올라

  8. [리포트] 폭염에 직장 그만둔다.. 성장 위해 기후위기 방치하면 성장 자체 불가

  9. 캐나다, 세계 최초로 담배 개비마다 '몸 다친다' 경고문

  10. 달라진 몸 되돌린다.. 미, 롱코비드 치료법 공식연구 착수

  11. 지구촌 간호사 쟁탈전.. 선진국 다 빨아들여 빈국 뿔났다

  12. [펌] 입시 트렌드 변화를 알면 준비도 흥미롭다

  13. [리포트] AI에‘일자리 위협’받는 아시안.. 타인종보다 취약

  14. 감자 튀기다 "일 못해"…'화씨 100도 습격' 미국인들이 사표 낸다

  15. 은행 대출 심사 깐깐해지고 있다.. "하반기 기준 더 강화"

  16. 백악관 “美보호 위해 중요"…‘외국인 도감청법' 연장 요구

  17. 전동 자전거·스쿠터 단속 강화 목소리 커져

  18. 팬데믹중 무허가 술판매 타운서 최다

  19. 드럼통에 담긴 시신 말리부 해변서 발견

  20. 올림픽경찰서에 한국어 통역관 배치 추진

  21. 모하비서 올 최대 규모 산불…7만7000에이커 전소

  22. 은퇴하기 가장 좋은 주는?.. CA 하위권 머물러

  23. 바이든 새 학자융자금 절약 플랜 신청 시작 ‘상환액 절반 축소, 10년후 탕감’

  24. 미국 수중 로봇으로 해저 광물 채굴 ‘테크업종의 미래되나’

  25. 아마존, 미국서 '1일배송시대' 열어가.. "물품 18억개 하루내 배달"

  26. 무보석금 제도가 무법도시를 만든다?...’제로 베일’ 이대로 괜찮은가

  27. 트럼프, 소송비용 별도 모금 추진…'줄소송'에 측근 소송도 부담

  28. 트럼프 54% vs 디샌티스 17%…여론조사는 압도적

  29. 해외 첫 평화 소녀상 세운 글렌데일시, 10주년 특별전

  30. LA한인타운 남쪽서 20살 임산부 총에 맞아 부상

  31. LA개솔린 가격 5달러 넘은 후에도 계속 상승세

  32. 차 에어컨 고장에 경찰견 8마리 열사병으로 '떼죽음'

  33. 미국 미성년자 위험한 노동 급증 ‘구인난속에 나홀로 이민아동 급증 영향’

  34. "아이폰 3년 만의 최대 업뎃".. 베젤 얇아지고 M자 탈모 '노치' 없어져

  35. "95도 폭염이면 여행비 전액 보상".. 여행보험 상품 나온다

  36. 고금리 시대 도래에 미 개인투자자, '현금 굴리기'로 고수익

  37. 오리건주 윌슨빌에 '한국전쟁 역사관' 오는 11월 개장

  38. 꿈보다 돈.. 1세대 아시안 이민가정 자녀들 성공 압박 시달려

  39. 아이티서 미국인 모녀 납치당해.. '여행금지경보'권고 발령

  40. 헐리웃 나이트클럽 경비원 폭도들에게 무참히 맞아 사망

  41. 남부 폭염에 사막 식물 선인장도 말라 죽어

  42. 음식배달시 플라스틱 식기도구 제한한다

  43. '은퇴 없는 미국 정계'.. 여든살 대통령에 아흔살 의원

  44. 타운 성매매 여전히 심각…작년 체포건수 최다

  45. 학자금 탕감 후속 시행…‘SAVE’ 온라인 신청시작, 소득따라 전액면제 가능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