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LA카운티 내 인종 분포 보고서 공개...아시안은 몇 위?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최근 연방 센서스국이 LA 카운티 내 인종 분포율 보고서를 공개된 가운데 아시안과 백인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인은 53만 명 가량이, 아시안은 15만 명이 증가한건데 이에 비해 흑인 인구수는 오히려 2만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곽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연방 센서스국의 LA 카운티 인종 분포 보고서에 따르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2023년) LA 카운티 주민 전체 1001만 4천 9명 가운데 아시안 수는149만 9천 984명입니다.

이는 10년 전 조사된 카운티 내 아시안 수, 134만 5천 6백 여 명과 비교할 때 15만 명 가량 증가한 것입니다.

이로써 아시안은 라틴계와 백인 다음으로 LA 카운티 내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는 인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카운티에 거주하는 백인 수는 지난 2010년 272만 8천 300 여 명에서 올해 325만 9천 400여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백인의 경우 53만 명 이상이 증가한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2010년과 마찬가지로 전체 인구 중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한 인종은 라틴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LA 카운티에 거주하는 라틴계 주민 수는 지난 2010년 468만 7천800여 명이었는데  올해 480만 4천7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라틴계의 경우 12만 명 이상이 증가한 것입니다.

이와 달리 인구수가 눈에 띄게 감소한 인종은 흑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LA 카운티 내에 거주하는 흑인 수는 지난 2010년 81만 5천 여 명이었지만  올해 79만 4천 300여 명으로 줄어든 겁니다.

흑인의 경우 인구 약 2만 명 가량이 카운티를 떠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출처: LA카운티 내 인종 분포 보고서 공개...아시안은 몇 위?


  1. LA시, 호텔 직원 최저 임금 30달러까지 인상 추진에 관심!

  2. LA카운티 내 인종 분포 보고서 공개...아시안은 몇 위?

  3. [펌] GPA 성적 부족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4. 부채한도 타결에 디샌티스 강력 비판…트럼프는 아직 조용

  5. 9살에 美대학 입학한 소년, 3년만에 5개 학위로 졸업…학점 3.92

  6. 美, 뜨거운 노동시장 영향에 대입 대신 고졸 취업

  7. 주한미군사령관 "워싱턴 지키려 서울 포기? 대꾸할 가치 없다"

  8. 美 '잠룡' 디샌티스, 부채한도 합의안 비판…"美 파산으로 향할 것"

  9. 삼성전자 갤럭시, 이제 내손으로 고친다

  10. 괌 고립 한국 관광객 오늘 또 귀국… “‘날씨 확인 안했냐’ 악플 더 아파”

  11. 한국, 아세안 전기차 점유율 급감…중국에 1위 내줘

  12. 美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성공할 수 있을까

  13. 북한, 내달말 곧바로 2호 군사정찰위성도 쏠 태세

  14. 美국무부 "北 인공위성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자제 촉구"

  15. 1kg당 얼마? 승객 무거우면 기름 더 든다…몸무게 재는 항공사

  16. 메모리얼 연휴 곳곳서 총격, 16명 사망

  17. 낙동강 전투서 살신성인…73년만에 귀환한 미군영웅 고향서 영면(종합)

  18. Memorial Day 맞아 전사자와 순직자 7,000명 이름 부르기 진행

  19. 보험사 스테이트팜, 산불 빈발로 CA 주택손해보험 중단

  20. 핫한 노동시장에 대학 진학률 뚝.. 웨이터 최저임금 2배↑

  21. 아이오와서 6층 아파트 건물 일부 붕괴.. 12명 탈출·8명 구조

  22. AI로 폭발한 GPU 수요 "美 코로나 때 화장지만큼 구하기 힘들어"

  23.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24. 미국 물가 다시 올라 6월에 기준금리 0.25 올릴 가능성 높아졌다

  25.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26.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27. 세금 부담에 CA주 부유층 타주로 이탈..470억 달러 세수 손실

  28. 美, 사상 첫 흑인 '국방 투톱'…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지명

  29. 검사 출신 한인, CA주의회에 출사표.."차세대에 아메리칸 드림을"

  30. 태양광이 석유 추월…올해 "저탄소 투자" 이정표 세운다

  31. 시속 240㎞ ‘슈퍼 태풍’ 휩쓸고 간 괌···태풍 영향권서 벗어나

  32. 머스크, '컴퓨터칩 뇌이식' 실험 본격 가동…FDA 임상 승인

  33. 제공 지연되던 美 스팅어미사일 대만 도착…中 "결연 반대"

  34.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맞아 LA, SF 노선 증편

  35. 남가주 주민들 330만여명, 자동차로 Memorial Day 연휴 이동

  36. 미국인들, 허리띠 조였다/3명 중 1명이 1년전보다 재정 악화/시니어 이사 관리업 인기

  37. 바이든 일가 9명, 해외 돈 받았다…"부패 의혹"

  38. LAT "남가주 집값 바닥 찍었나..향후 상승 신호 커져"

  39. 스튜디오 시티 스타벅스, 매장 내 좌석 없애..."투고만 가능"

  40. 구글 검색어 ‘내가 게이인가?’ 19년간 1,300% 증가

  41. LA 박물관 티켓값 오른다

  42. 멕시코 대통령 "미 히스패닉계, 대선 후보 디샌티스 찍지 말기를"

  43. 미 사상 첫 디폴트 D-7.. 협상 "생산적"·"진전" 막판타결 기대감

  44. 남가주개스컴퍼니 “개스 보조비 500달러 신청하세요”

  45. 수염난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브라탑 모델로 내세운 캘빈클라인 광고 논란 재확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