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7 추천 수 0 댓글 0

가주 출신 한인 피부과 의사, 메디케어 사기 660만불 합의

 

조지아·테네시주서 진료
13개 클리닉서 부당 이득

캘리포니아 출신의 한인 피부과 의사가 메디케어 사기 혐의를 인정하고 660만 달러 배상에 합의했다.  
 
연방 법무부는 조지아 주와 테네시 주에 13곳의 ‘피부암 및 미용 피부과 센터(SCCDC)’를 소유하고 운영해온 존 Y 정씨가 각종 수술과 피부 시술에 대해 고의로 허위 청구를 했다는 혐의를 인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시작된 수사 내용이 담긴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정씨는 2010~2020년 11년간 같은 날, 같은 환자가 받은 시술을 교묘한 수법으로 위조하는 방식으로 정기적으로 메디케어에 청구해 부당 이득을 챙겼다.  
 
기소장에 따르면 당시 SCCDC측은 병원 내에서 이루어진 시술 및 의료 행위 등이 모두 정 박사가 진행한 것처럼 속인 뒤 허위로 청구서를 작성했다.  
 


프란시스 해밀턴 3세 연방 검사는 “정부 의료 프로그램은 납세자 자금 보호를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며 “이를 기만하고 청구 요구사항을 위조할 경우 의료 서비스가 위태로워진다. 공공 목적을 위한 프로그램을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씨는 검찰에 기소되자 유죄를 인정하고 660만 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또 합의의 일환으로 연방 정부에 정확한 배상금을 내겠다는 청렴계약서도 작성했다.
 
한편, 검찰측은 제보자가 합의금의 일부인 132만 달러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내부고발(qui tam)’에 의해 제기됐다. ‘퀴탐(qui tam)’은 탈세를 하거나 부정부패를 저지른 사람을 신고해 보상금을 받아내는 일 또는 그런 제보자를 의미한다. 제보자에 대한 보상금은 보통 징수 금액의 15% 선이다.

 

 

출처: 가주 출신 한인 피부과 의사, 메디케어 사기 660만불 합의


  1. LA 카운티 폭염주의보 해제, 하지만 주말에 또 폭염 온다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0
    Read More
  2. 프란치스코 교황, LA 대교구 보조 주교 4명 임명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2
    Read More
  3. 8천 에이커 전소시킨 ‘래빗 산불’ 진화율 45%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9
    Read More
  4. 파업 돌입한 헐리웃 배우들.. 급여 얼마길래? 시간당 ’27.73 달러'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5
    Read More
  5. SNS, 내년 대선 앞두고 'AI발 가짜뉴스 퍼펙트스톰' 우려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2
    Read More
  6. [펌] 참가로도 의미 있는 다양한 경시대회 총정리

    Date2023.07.19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58
    Read More
  7. 뉴욕주 재산세, 내년에도 최대 2% 인상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8
    Read More
  8. "K팝 등 한류 열풍에 미국서 한국식 핫도그 인기 확산"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9. [속보]尹·젤렌스키 "우크라 재건에 협력…군수물자 더 큰 규모 지원"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1
    Read More
  10. 머스크 "나의 AI는 수학 난제, 우주의 비밀 탐구할 것"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7
    Read More
  11. 가주 출신 한인 피부과 의사, 메디케어 사기 660만불 합의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7
    Read More
  12. 미주 한인 젊은 ‘돌싱’ 비율 급증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7
    Read More
  13. 절도 범죄 표적된 '전기차'.. LA지역서 피해 잇따라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2
    Read More
  14. LA, OC 25 – 34살 10명 중 2명 주택 소유 전국 최저 수준!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1
    Read More
  15. 연방 항소법원, 정부·소셜미디어기업 접촉금지 명령 일시중지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4
    Read More
  16. 바이든 80만명 학자융자금 390억달러 탕감 ‘내년초 더 큰 것 온다’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6
    Read More
  17. 미국내 상당수 식당들 팁이외 직원보험료까지 은근히 부과했다가 역풍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9
    Read More
  18. 흔들리는 바이낸스..정리해고 수십명 아닌 1천명 이상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7
    Read More
  19. "LA, 치솟은 주거비·물가가 노동자들 파업 부추겨"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5
    Read More
  20. 켄터키 아파트서 해골 40개 발견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8
    Read More
  21. 배우들 파업에 할리우드 마비 위기.. "경제손실 5조원 넘을 것"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6
    Read More
  22. 바이든,2분기 재선자금 916억원 모금.. 트럼프·디샌티스의 2~3배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7
    Read More
  23. 佛 시위 사태, 중국 탓?/마크롱, 시위 확산 주범으로 틱톡 지목/마리화나 신병 가능한 시대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9
    Read More
  24. 포모나에서 매춘 기습단속 통해 매춘 시도 8명 체포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4
    Read More
  25. 라이트급 세계 복싱 통합 챔피언, LA에서 총기 소지 체포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7
    Read More
  26. LA 다운타운 시청 부근에서 총격, 30살 남성 사망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8
    Read More
  27. CA 주 예산 적자 315억달러, 흑인 노예 후손 금전적 배상 논란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7
    Read More
  28. “지난 3년간 마리화나 부작용으로 응급실 방문한 미성년자 급증”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1
    Read More
  29. 미국 어린이 10명 중 1명 발달장애.. 남아 비율 더 높아

    Date2023.07.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4
    Read More
  30. 전기차 신차, 딜러에 재고 쌓인다…공급 증가 인벤토리 350%↑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7
    Read More
  31. 트럼프, 통일교 행사에서 두 차례 연설하고 강연료 200만 달러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5
    Read More
  32. FTC, 학자금 부채 탕감 빌미 개인 정보 요구 사기 기승 경고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1
    Read More
  33.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동결‥"경기 위축 부담"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5
    Read More
  34.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확정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0
    Read More
  35. 요세미티서 ‘이것’본다면? 주저말고 무너뜨려주세요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8
    Read More
  36. 배스 LA시장 라코 방문 "한인사회와 관계 강화" 약속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3
    Read More
  37. 프리지데어 세탁건조기 리콜… “화재 위험 있어”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7
    Read More
  38. 시카고 일원에 토네이도 강타.. 오헤어공항에 대피령 발령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2
    Read More
  39. 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음식 조심할 것".. 독살 가능성 경고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9
    Read More
  40. 내년부터 약국서 아스피린 사듯이 쉽게 피임약 산다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2
    Read More
  41. 코스트코서 핫도그 먹다 4살 여아 질식사로 숨져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3
    Read More
  42. '지갑 열렸다'…아마존 프라임데이 역대 최대 3억7천만개 판매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2
    Read More
  43. 초등 제자 6명 성폭행한 LA 교사 체포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7
    Read More
  44. 미국, 우크라이나 집속탄 지원 논란/트럼프-드샌티스, 반대/NATO, 우크라이나 ‘피로감’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1
    Read More
  45. Hollywood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유닛 16채 파손돼

    Date2023.07.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