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448 추천 수 0 댓글 0

지갑 닫는 소비자.. 명품 브랜드 매출 부진

Photo Credit: unsplash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중국을 대체할 제2의 시장으로 주목했던 미국에서 명품 인기가 저무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늘 (28일) 다국적 명품 브랜드의 상당수가 최근 미국 시장에서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찌와 발렌시아가 등 유명 브랜드를 소유한 케링의 경우 올해 2분기 북미지역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23%나 감소했다.

앞서 케링은 지난해 상반기 북미 매출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비해 두 배로 뛰어올랐지만, 1년 만에 분위기가 급변한 것이다.

버버리와 프라다도 북미지역 매출이 각각 8%와 6% 감소했다.

명품 브랜드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시작했다.

기존에 최고의 명품 수요처로 꼽혔던 상하이 등 중국 일부 대도시는 코로나19 방역으로 봉쇄 사태를 겪으면서 명품 판매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 미국에선 코로나19 이후 명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을 타개하려는 연방 정부의 지원금 등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두껍게 했기 때문이다.

베인앤드컴퍼니 조사에 따르면 세계 명품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직전인 2019년에는 22%였지만, 지난해에는 33%로 뛰어올랐다.

미국 명품시장의 규모도 3년 만에 거의 두 배로 성장했다.

이에 따라 명품업체들은 뉴욕이나 LA와 같은 대도시뿐 아니라 중부와 남부의 중소도시에 매장을 여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명품 브랜드가 올해 미국 시장에서 고전하는 것은 일반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명품 브랜드가 생산하는 운동화나 코냑 등 해당 브랜드의 제품군 중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들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급감했다.

다만 미국의 명품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소득의 변화에 민감한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명품의 판매는 감소했지만,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 부유층 소비자의 충성심이 높은 브랜드는 여전히 미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버킨백으로 유명한 에르메스는 올해 2분기 북미 시장에서의 실적이 21% 상승했다고 밝혔다. 

 

 

 

출처: 지갑 닫는 소비자.. 명품 브랜드 매출 부진


  1. "95도 폭염이면 여행비 전액 보상".. 여행보험 상품 나온다

  2. 고금리 시대 도래에 미 개인투자자, '현금 굴리기'로 고수익

  3. 오리건주 윌슨빌에 '한국전쟁 역사관' 오는 11월 개장

  4. 꿈보다 돈.. 1세대 아시안 이민가정 자녀들 성공 압박 시달려

  5. 아이티서 미국인 모녀 납치당해.. '여행금지경보'권고 발령

  6. 헐리웃 나이트클럽 경비원 폭도들에게 무참히 맞아 사망

  7. 남부 폭염에 사막 식물 선인장도 말라 죽어

  8. 음식배달시 플라스틱 식기도구 제한한다

  9. '은퇴 없는 미국 정계'.. 여든살 대통령에 아흔살 의원

  10. 타운 성매매 여전히 심각…작년 체포건수 최다

  11. 학자금 탕감 후속 시행…‘SAVE’ 온라인 신청시작, 소득따라 전액면제 가능

  12. 메가 밀리언스도 다음 추첨 10억달러.. 美 복권 7번째 거액

  13. LA 한인타운 인근 Westlake 총격사건, 60대 남성 중태

  14. "소녀상 굳건히 지켜야"…건립 10주년 기념식 성황

  15. 속았다고 나중에 속앓이 않으려면…가짜 리뷰 찾는법

  16. “한국·아시아 관광 패키지로 미국시장 공략” 다원USA 윤기연 대표

  17. 테슬라 주행거리 전담팀…민원 무마 ‘꼼수’

  18. 서부 한인은행 예금 290억불 넘어…4.9% 성장

  19. “미국 경제 최대 5년 더 성장 가능”

  20. 연체 렌트비 상환에 3800만불 투입…8월부터 미납 세입자 퇴거

  21. 미국발 콘크리트 테이블서 마약 적발…X레이 검사…깨보니 마약나와 대마초 1만7천명 동시 투약량

  22. 울타리몰, 전남 우수 브랜드 '남도미향' 특판행사

  23. 축구장 3개 크기…중가주에 세계 최대 코스트코

  24. 다우니 지역 한 소년원에서 집단 패싸움, 13명이 주도

  25. LA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숫자 늘어나, 전염 소폭 증가세

  26.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 차에 치인 후 8개월만에 사망

  27. CA 변호사협회, 변호사 1,600명 이상 무더기 자격정지

  28. ‘Taco Tuesday’, 이제 어느 업소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졌다

  29. CA, 유령 총 숫자 크게 늘어.. 10년 사이 16배 폭증세

  30. 온라인 시대 맞아서 소비자 현혹하는 허위 광고 심각한 수준

  31.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 주가 종가기준 역대 최고

  32. 자율주행차 첫 사망사고 운전자 '유죄'.. 보호관찰 3년형

  33. CA주 남성, 셰리프국에 장난전화 수천 통 걸어 체포

  34. 미국 "멕시코 양대 카르텔 100개국서 활동".. 멕시코 "증거 있나"

  35. 수출 효자된 K-아이스크림…"폭염·K-콘텐츠 영향"

  36. 머스크 "X, 월간 이용자 최대".. 저커버그 "스레드, 절반 줄어"

  37. 자동차 연비 2032년까지 갤런당 58마일 상향 추진.. 18%↑

  38. 에미넴 속한 레이블과 계약 맺은 최초 아시안 래퍼, 누구?

  39. CDC "진드기 관련 육류 알레르기 환자 급증.. 45만명 추정"

  40. 미국경제 올해 소프트 랜딩의 또다른 청신호 ‘6월 PCE 물가도 3%로 더 진정’

  41. 바이든 재선 전략 ‘트럼프 보다 광범위한 MAGA 운동으로 타겟 확대’

  42. 바이든 "미국서 개발하고 미국서 제조해야".. 제조업 살리기 행정명령

  43. 지갑 닫는 소비자.. 명품 브랜드 매출 부진

  44. 브론슨 앵커리지 시장 "노숙자 감당 안된다 .. LA시로 보낼 계획"

  45. 테슬라 텍사스 공장에 "총격범 있다" 오인 신고.. 대피 소동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