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407 추천 수 0 댓글 0

남부 폭염에 사막 식물 선인장도 말라 죽어

Photo Credit: unsplash

남부에서 한 달여간 이어진 폭염으로 사막 식물인 선인장까지 고온을 견디지 못해 죽어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어제 (29일) CNN 방송과 ABC 계열 투손 지역방송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의 식물 전문가들은 최근 이 지역의 명물로 꼽히는 사구아로 선인장이 정상적인 생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사막식물원의 과학책임자 킴벌리 맥큐는 이 식물원에 있는 사구아로 선인장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안쪽부터 썩어가면서 땅바닥에 쓰러지고 있다고 CNN에 밝혔다.

맥큐는 애리조나의 기록적인 고온과 몬순의 부재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선인장은 사막의 기온이 내려가는 밤에 필수적인 생명 활동을 하는데, 최근 피닉스에서는 밤에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사구아로가 질식·탈수 증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맥큐는 "사구아로가 더위와 건조한 환경에 아름답게 적응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야생에 있는 선인장들보다 피닉스 도시 내에 심어진 선인장들이 열섬 효과로 피해가 더 크다고 그는 전했다.

피닉스에서는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 연속으로 밤 최저기온이 화씨 90도 이상인 상태가 지속됐다.

26일에는 이 연속 행진이 잠시 꺾였다가 27일부터 다시 기온이 상승해 29일 최저기온은 화씨 95도를 기록했다.

하루 최고기온은 이날까지 29일 연속으로 화씨 110도를 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사막에서 사는 사구아로는 15m 정도 높이까지 자라며, 평균 수명이 150∼175년으로 알려져 있다.

애리조나-소노라 사막 박물관의 식물학자 에릭 레이크스트로는 "일반적인 몬순의 영향을 받으면 사구아로의 생존을 돕는 다른 식물들이 지금쯤 상당히 무성해지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아 사구아로가 성장하는 데 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남부 폭염에 사막 식물 선인장도 말라 죽어


  1. "95도 폭염이면 여행비 전액 보상".. 여행보험 상품 나온다

  2. 고금리 시대 도래에 미 개인투자자, '현금 굴리기'로 고수익

  3. 오리건주 윌슨빌에 '한국전쟁 역사관' 오는 11월 개장

  4. 꿈보다 돈.. 1세대 아시안 이민가정 자녀들 성공 압박 시달려

  5. 아이티서 미국인 모녀 납치당해.. '여행금지경보'권고 발령

  6. 헐리웃 나이트클럽 경비원 폭도들에게 무참히 맞아 사망

  7. 남부 폭염에 사막 식물 선인장도 말라 죽어

  8. 음식배달시 플라스틱 식기도구 제한한다

  9. '은퇴 없는 미국 정계'.. 여든살 대통령에 아흔살 의원

  10. 타운 성매매 여전히 심각…작년 체포건수 최다

  11. 학자금 탕감 후속 시행…‘SAVE’ 온라인 신청시작, 소득따라 전액면제 가능

  12. 메가 밀리언스도 다음 추첨 10억달러.. 美 복권 7번째 거액

  13. LA 한인타운 인근 Westlake 총격사건, 60대 남성 중태

  14. "소녀상 굳건히 지켜야"…건립 10주년 기념식 성황

  15. 속았다고 나중에 속앓이 않으려면…가짜 리뷰 찾는법

  16. “한국·아시아 관광 패키지로 미국시장 공략” 다원USA 윤기연 대표

  17. 테슬라 주행거리 전담팀…민원 무마 ‘꼼수’

  18. 서부 한인은행 예금 290억불 넘어…4.9% 성장

  19. “미국 경제 최대 5년 더 성장 가능”

  20. 연체 렌트비 상환에 3800만불 투입…8월부터 미납 세입자 퇴거

  21. 미국발 콘크리트 테이블서 마약 적발…X레이 검사…깨보니 마약나와 대마초 1만7천명 동시 투약량

  22. 울타리몰, 전남 우수 브랜드 '남도미향' 특판행사

  23. 축구장 3개 크기…중가주에 세계 최대 코스트코

  24. 다우니 지역 한 소년원에서 집단 패싸움, 13명이 주도

  25. LA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숫자 늘어나, 전염 소폭 증가세

  26.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 차에 치인 후 8개월만에 사망

  27. CA 변호사협회, 변호사 1,600명 이상 무더기 자격정지

  28. ‘Taco Tuesday’, 이제 어느 업소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졌다

  29. CA, 유령 총 숫자 크게 늘어.. 10년 사이 16배 폭증세

  30. 온라인 시대 맞아서 소비자 현혹하는 허위 광고 심각한 수준

  31.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 주가 종가기준 역대 최고

  32. 자율주행차 첫 사망사고 운전자 '유죄'.. 보호관찰 3년형

  33. CA주 남성, 셰리프국에 장난전화 수천 통 걸어 체포

  34. 미국 "멕시코 양대 카르텔 100개국서 활동".. 멕시코 "증거 있나"

  35. 수출 효자된 K-아이스크림…"폭염·K-콘텐츠 영향"

  36. 머스크 "X, 월간 이용자 최대".. 저커버그 "스레드, 절반 줄어"

  37. 자동차 연비 2032년까지 갤런당 58마일 상향 추진.. 18%↑

  38. 에미넴 속한 레이블과 계약 맺은 최초 아시안 래퍼, 누구?

  39. CDC "진드기 관련 육류 알레르기 환자 급증.. 45만명 추정"

  40. 미국경제 올해 소프트 랜딩의 또다른 청신호 ‘6월 PCE 물가도 3%로 더 진정’

  41. 바이든 재선 전략 ‘트럼프 보다 광범위한 MAGA 운동으로 타겟 확대’

  42. 바이든 "미국서 개발하고 미국서 제조해야".. 제조업 살리기 행정명령

  43. 지갑 닫는 소비자.. 명품 브랜드 매출 부진

  44. 브론슨 앵커리지 시장 "노숙자 감당 안된다 .. LA시로 보낼 계획"

  45. 테슬라 텍사스 공장에 "총격범 있다" 오인 신고.. 대피 소동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