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1 추천 수 0 댓글 0

미국인들, 배우∙작가 파업 지지에도 영화티켓 $1 인상은 ‘싫어’

Photo Credit: Unsplash

헐리우드 파업사태와 관련해 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스튜디오보다는 배우와 작가 파업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렇지만 영화를 보는데 단 1달러라도 더 지불해야 하는 것은 싫다는 입장이 한층 많았다.
 

LA타임스는 헐리우드 파업과 관련해 미국인들의 여론을 묻는 새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오늘(3일) 아침 보도했다.

우선 미국인 거의 4분의 3은 이번 파업을 인지하고 있으며 60%는 최소 어느 정도는 이슈에 관해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와 작가 아니면 스튜디오와 네트워크, 스트리머들 가운데 어느 쪽을 더 지지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전체 38%가 배우와 작가를 택했다.

영화·TV 제작자연맹​(AMPTP)을 대표하는 엔터테언먼트와 미디어 회사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

노조를 지지하는 응답이 더 많긴 했지만 전체 응답률의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LA타임스는 지적했다.

응답자 대다수는 애증이 엇갈리거나 잘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양측 모두에 똑같이 동정을 느낀다는 응답이 29%였고, 어느 쪽을 더 지지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5%였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영화관 티켓 가격이나 매달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료를 1달러 인상하는 것이 파업의 해결책이 된다면 그럴 의향이 있는지도 물었다.

그 결과 39%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한 반면 41%는 그럴 마음이 없다고 밝혀 1달러 인상에 부정적인 의견이 좀더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34살 사이 젊은층은 58%가 1달러를 더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했지만 55살 이상은 29%만 그렇게 하겠다고 답해 연령대별로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출처: 미국인들, 배우∙작가 파업 지지에도 영화티켓 $1 인상은 ‘싫어’


  1. 미국인들, 배우∙작가 파업 지지에도 영화티켓 $1 인상은 ‘싫어’

  2. "현대차·기아, '화재위험' 신형 차량 9만 천대 리콜"

  3. "적절히 대응" 호언장담에도 잼버리 온열 환자 속출...이탈자까지

  4. 블랙핑크 지수, 배우 안보현과 공식 열애 인정.. CNN 대서특필로 보도

  5. 유령 총, 강력한 총기규제 시행하는 CA 주에서 더욱 기승

  6. 신용등급 강등 속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 연중 최고

  7. 애플 저축계좌 출시 3개월 만에 예금 100억 달러 돌파

  8. 미국서도 뜨거운 초전도체 “하버드보다 고려대”.. ‘초전도체 밈’ 만발

  9. 타운 미니공원 8년만에 본격 조성…피오피코도서관 주차장 부지

  10. 가주 생활비 월 2838불, 전국 2위…각종 고지서, 소득의 40%

  11. [리포트] "샐러드 먹어라” 다이어트 주사제 보험서 빼는 기업 늘어나

  12. 4일 국립공원 입장 무료

  13.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14. 헐리웃 작가 파업 3개월 만에 협상.. "제작자측 요청"

  15. 재선 차질 우려 바이든 정부 "신용등급강등은 트럼프탓" 공세

  16. 자넷 양, 아카데미 회장 연임..아시안 영향력 점점 커져

  17.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18. LA시의원 출마 한인 존 리·그레이스 유 후원금 1위

  19. 주디 김, 한인 최초 뉴욕주법원 선출직 판사 도전

  20. “너무 비싸서” 중산층 24% 신차 구매 미룬다

  21. 임영빈 내과의, 한미치매센터에 3000불 기부

  22. 대법, 낙태권 이어 대입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지지율 최저

  23. 어바인 룰루레몬 매장서 7500달러치 상품 절도한 여성 체포

  24. 그랜드 캐니언서 버스 전복.. 1명 사망·56명 부상

  25. "지구촌 직장인 하루 평균 10시간 노동.. 37분 줄어"

  26. 7월 민간고용 32만4천개 '깜짝' 증가.. 전망치 2배 육박

  27. LA 시의회, 오늘 LA River Valley Bike Path Project 처리

  28. Mega Millions, 5자리 맞춘 복권 7장 나와.. LA에서 2장 판매

  29. 말리부 해변 드럼통 안 시신 신원 확인..주민들 치안 우려

  30. LA총영사관 이달부터 매월 대면 무료 세무상담 실시

  31. LAPD 3년차 연봉 10만불 넘는다…배스 시장 11% 인상 서명

  32. "월가, 연준 9월 차기 회의서 '금리 동결' 예측"

  33. 뉴욕시장 “바이든, 국경 통제해야”

  34. "팔다리 잃은 우크라인 최대 5만명".. 1차대전 피해 맞먹는 규모

  35. 북, 한인 북한인권특사에 '민족 불투명·무식쟁이' 험담

  36. "에어컨 사려면 12년 모아야".. 폭염에 극빈층 생존 위협받아

  37. 최지만, 파드리스서 김하성과 함께 뛴다…투수 리치 힐과 함께 이적

  38. [속보] 신용평가사 피치, 미국 신용등급 AAA → AA+ 하향

  39. 바이든 새 SAVE 플랜 ‘연 3만달러이하 독신, 6만달러 4인 가족 월상환금 제로’

  40. 열기 식어가는 고용시장.. 6월 구인 2년만에 최저

  41. US오픈 서핑대회 막 올랐다…헌팅턴비치서 6일까지 열려

  42. LA집값 100만불 시대…질로보고서 "5년새 30% 올라"

  43. LA시, 잔디 물주기 주3회로…1년여 만에 완화해

  44. 요즘 대세 AI, 사람 일자리 위협/저소득층에 더 치명적/美 조기 사망률 매우 높아 충격적

  45. CVS, 5000명 해고 발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