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9 추천 수 0 댓글 0

연방 의회 임시예산안 처리 계속 난항…정부 셧다운 초읽기

Photo Credit: unsplash

연방 의회가 오늘(29일)에도 예산안 난국을 타개할 방법을 찾지 못하면서 연방정부가 업무를 중단하는 '셧다운' 사태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셧다운을 피하려면 의회가 내년도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 1일 전에 정부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지만, 시한을 불과 이틀 남겨두고 그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등 주류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의회 상원과 하원에서 셧다운을 막고 예산안 협상 시간을 벌기 위해 각각 자체 임시예산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셧다운 시한 전에 처리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하원에서는 다수당인 공화당이 이날 국방, 보훈, 국토 안보, 재난 구호 등 일부 기능을 제외한 정부 지출을 약 30% 삭감하는 임시예산안을 이날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임시예산안은 의회가 전체 예산안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에서 협상 시간을 벌기 위해 당분간 정부 운영에 필요한 예산만 처리하는 것으로 하원안은 한달짜리다.

하지만 하원안은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올해 5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합의한 지출 총액보다 정부 예산을 더 줄였고, 민주당이 반대하는 국경 통제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민주당이 찬성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또 공화당 내에서도 매카시의 의장직을 위협하는 강경파가 예산 대폭 삭감을 요구하며 임시예산안 처리 자체에 반대하고 있어 공화당 자력으로 통과시키기도 쉽지 않다.

힘겹게 하원을 통과해도 민주당이 주도권을 쥔 상원에서 가로막힐 가능성이 크다.

매카시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비난하고서 내가 정부 예산을 확보하고 국경을 안전하게 하는 임시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국경을 안전하게 할 의지가 있는가, 아니면 대통령과 열린 국경을 지지하고, 정부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안에 반대할 것인가라며 임시예산안 처리를 압박했다.

앞서 상원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11월 17일까지 필요한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임시예산안에 초당적으로 합의했으며 이번 주말 처리를 시도할 방침이다.

이 안은 하원 공화당 안과 달리 지출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용 예산 60억달러와 재난 구호용 60억달러를 포함했다.

하지만 매카시 의장이 상원안이 하원으로 넘어와도 상정하지 않겠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 역시 양원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다.

10월 1일 0시 이후 셧다운이 시작되면 필수 업무를 하는 공무원은 무급으로 일하고 나머지 공무원은 무급 휴직에 들어가면서 정부 기능이 일부 정지된다.

 

 

 

출처: 연방 의회 임시예산안 처리 계속 난항…정부 셧다운 초읽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3 한인 뉴스 [펌] IT시대 핫한 전문직 전공...인포메이션 시스템스 지니오니 2023.11.29 4
2892 한인 뉴스 [펌] 특별한 '자신' 소개...입학사정관 사로잡는 에세이 쓰는 방법 지니오니 2023.11.27 2
2891 한인 뉴스 [펌] UC지원 어떻게 하나..이것만은 알아두자 지니오니 2023.11.08 21
2890 한인 뉴스 [펌] 좋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접수는 시작됐다 지니오니 2023.11.01 25
2889 한인 뉴스 [펌] 지금은 대학 입학지원서 접수 시즌 지니오니 2023.10.25 32
2888 한인 뉴스 [펌] "이럴 거면 학교가지마"...하버드 보낸 엄마의 경고 지니오니 2023.10.19 48
2887 한인 뉴스 [펌] 학비가 비싼 TOP 10 대학, 랭킹 30위권에 지니오니 2023.10.11 38
2886 한인 뉴스 [펌] 이번 주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LAC) 순위입니다 지니오니 2023.10.04 58
» 한인 뉴스 연방 의회 임시예산안 처리 계속 난항…정부 셧다운 초읽기 report33 2023.09.30 139
2884 한인 뉴스 며느리는 추석 밥상 뒤엎고 법정 간다 report33 2023.09.30 33
2883 한인 뉴스 [속보] 다이앤 파인스타인 CA 연방상원의원, 사망 report33 2023.09.30 23
2882 한인 뉴스 [리포트] 높은 주거비용에 캡슐주택까지 생겨나는 CA주 report33 2023.09.30 40
2881 한인 뉴스 테크기업 종사자 평균 연봉 작년보다 3% 줄어 report33 2023.09.30 30
2880 한인 뉴스 LA랜드마크 '윌셔 그랜드 센터' 꼭대기에 태극기와 성조기 오른다! report33 2023.09.30 21
2879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10명 중 6명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산다 report33 2023.09.30 97
2878 한인 뉴스 내년 소셜 시큐리티는 얼마나 오를까? report33 2023.09.30 18
2877 한인 뉴스 '해리포터 호그와트 교장' 마이클 갬본 별세.. 향년 82세 report33 2023.09.30 23
2876 한인 뉴스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report33 2023.09.30 17
2875 한인 뉴스 파사데나서 메트로 열차-승용차 충돌..기관사, 운전자 부상 report33 2023.09.30 16
2874 한인 뉴스 연방 셧다운시 이민비자 업무 직격탄 ‘적체, 지연사태 악화’ report33 2023.09.30 19
2873 한인 뉴스 LA갤러리 150만 달러 불상 절도 용의자 체포 report33 2023.09.30 14
2872 한인 뉴스 상원의 '옷의 전쟁'.. 복장 자율화→넥타이·긴바지 의무화 report33 2023.09.30 15
2871 한인 뉴스 라스베가스 놀러가도 괜찮나요? report33 2023.09.30 24
2870 한인 뉴스 연방 정부 셧다운 사태 현실화되나.. 공무원 근무 지침 안내중 report33 2023.09.30 14
2869 한인 뉴스 개솔린 가격 폭등..LA 12.3센트, OC 13.7센트 ↑ report33 2023.09.30 10
2868 한인 뉴스 파워볼, 어제도 1등 없어 당첨금 9억달러 넘는다 report33 2023.09.30 8
2867 한인 뉴스 비영리단체, LA 시 상대 소송.. ‘시장의 비상권한 남용' 주장 report33 2023.09.30 16
2866 한인 뉴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한국 추석 축하 메시지 발표 report33 2023.09.30 5
2865 한인 뉴스 북한서 '추방'된 월북미군 트래비스 킹, 텍사스주 도착 report33 2023.09.30 19
2864 한인 뉴스 막대한 담배세, CA 유아 프로그램에 수십억 달러 재원으로 작용 report33 2023.09.30 5
2863 한인 뉴스 "대통령은 왕 아냐" 트럼프에 선고했던 판사, 기피 신청도 기각 report33 2023.09.30 9
2862 한인 뉴스 2020년 대선 때 바이든 많이 찍었던 주, "전기차도 많이 샀다" report33 2023.09.30 10
2861 한인 뉴스 자동차노조, 파업 확대하나?.. 대선 앞두고 '존재감' 부상 report33 2023.09.30 13
2860 한인 뉴스 앤젤리나 졸리, 패션 디자이너 변신.. "상처 치유 과정" report33 2023.09.30 8
2859 한인 뉴스 한미연합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 개최 report33 2023.09.28 18
2858 한인 뉴스 "아이폰15 프로·맥스 쉽게 과열.. 이용자 불만" report33 2023.09.28 13
2857 한인 뉴스 내달부터 브루클린도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report33 2023.09.28 8
2856 한인 뉴스 뉴저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5불 넘어 report33 2023.09.28 10
2855 한인 뉴스 메타, MR 헤드셋 '퀘스트3' 공개.. 애플과 경쟁 예고 report33 2023.09.28 7
2854 한인 뉴스 내로남불 비벡 라마스와미 “H-1B 비자 프로그램 끝낼 것” report33 2023.09.28 12
2853 한인 뉴스 '자진 월북후 추방' 킹 이병, 북한서도 골치덩어리 취급 report33 2023.09.28 12
2852 한인 뉴스 美고금리 장기화에 -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연고점 또 경신...장중 1,356원 report33 2023.09.28 8
2851 한인 뉴스 원유재고 감소에 국제유가 3%대 급등.. 13개월 만에 최대 report33 2023.09.28 7
2850 한인 뉴스 미국 부모나 가족들과 함께 사는 젊은층 근 절반으로 급증 ‘80여년만에 최고’ report33 2023.09.28 14
2849 한인 뉴스 사우스LA 걸친 크렌셔 블러바드 ‘경제 개발 위한 인센티브 구역’ report33 2023.09.28 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