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1 추천 수 0 댓글 0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올해 (2023년)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가 사실상 오늘(2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 기간 불법 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예보됐습니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월) 4일까지 최대 인력을 동원해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불법운전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됩니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당장 오늘 (29일) 오후 6시부터 독립기념일 당일인 7월 4일 화요일 자정까지 최대 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과속을 비롯해 음주, 약물에 따른 DUI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등입니다.

단속은 남가주 전역 프리웨이를 비롯해 모든 관할 도로, 그리고 일반 로컬에서도 대대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CHP는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특별 단속 기간에는 CHP뿐만 아니라 LA 셰리프국, 그리고 LAPD 등 각 지역 치안 당국이 단속에 함께 나섭니다.

바바라 루니 CHP 국장은 “최대 인원을 투입해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대를 잡게 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운전 거리에 상관없이 목적지까지 안전운전하고 모든 주민이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2022년)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진행된 불법운전 단속으로 1천 명 가까이가 체포됐으며 최소 44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장거리 여행 시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출처: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1. 호주, 이달부터 환각버섯·엑스터시로 정신질환 치료 허용

  2. 부메랑 된 트럼프 옛 발언.. "기소 대통령, 전례없는 헌법 위기"

  3. 러 전쟁범죄 기록해온 우크라 작가, '식당 공습'으로 끝내 사망

  4. 가장 위험한 불꽃놀이용 폭죽은?

  5. 진보지만 이념 편향엔 "No"…막내 대법관 화제

  6. 세계 500대 부자 자산가치 8천 500억달러 늘어..머스크만 966억달러↑

  7. LA 하와이안 가든서 50대 한인 남성 총격 자살

  8. 워싱턴DC서 새벽 잇단 폭발장치 테러..용의자 도주

  9. 하루 1만명까지 폭증 전망했는데.. 불법입국 3천명대로 급감

  10. 여권 발급 지연에 미국인 불만 폭발.."석달만에 겨우"

  11. 남가주 폭염, 당분간 계속.. 내륙 지역에 고기압 전선 형성돼 있어

  12. 관광객으로 몸살 앓는 유럽.. 팬데믹 끝나자 보복관광 '폭발'

  13.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 5070만명 대이동 ‘역대 신기록’

  14. 미국비자 받은 한국인 6만명대로 회복 ‘유학연수 3만 5천, 취업 1만 5천’

  15. LA국제공항, 1회용 플라스틱 물병 판매 금지

  16. 우주의 95% '어둠의 비밀' 풀어줄 망원경 '유클리드' 발사

  17. 머스크 "트위터 게시물 읽기 분량 제한" 선언.. 접속 장애도 속출

  18. 서울보다 비싼 CA주 기름값.. 왜?

  19. CIA 국장 "우크라전, 러 스파이 모집 절호의 기회"

  20. [영상] NC 샬럿 테마파크 롤러코스터 지지대 균열로 '휘청'.. 가동 중단

  21.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22. 텍사스에서 이민자 41명을 태운 두번째 버스, LA 시에 도착

  23. 파사데나 중국계 추정 남성, 룸메이트에 총격 가하고 자살

  24.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25. CA에 존재하는 ‘초소형 국가’, 미국에서 독립한 ‘슬로우자마스탄’

  26. 남가주, 오존주의보 발령.. 3일(월) 밤 10시까지

  27.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28.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29. Baldwin Hills에서 ‘노숙자 이동’ Inside Safe 작전 실시

  30. 미국에서 실수로 인한 총격,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아

  31. 텍사스 주, 낙태권 폐지 1년 후 낙태 수치 급격히 줄어들어

  32.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33.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34.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35.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36. LA카운티 내일(1일)부터 폭염경보 내려져..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37.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38.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39.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파장] "한인 등 아시안 학생 불이익 줄어들 것"…한인 학생에 미치는 영향

  40. "고용량 비타민D, 심방세동 위험↓"

  41.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42. 시카고 도심서 1년새 익사체 16구 인양.. 연쇄살인 공포

  43. 미국 대학입시에서 인종기반 소수계 우대 못한다 ‘연방대법원 판결’

  44. 미국경제 1분기 2% 성장 ‘불경기 우려 불식시킨다’

  45. "불륜경험 있나".. 빌 게이츠 사무실, 면접서 부적절 질문 논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67 Next
/ 67